어떻게든 헤매는 사람

그는 늘 정확함을 신조로 가진 사람이다

과정에 있어서 정확하지 않으면 그것은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결과가 바로 나온다고 해도 가차 없이 폐기했다

물론 그의 원칙론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그의 행동은 주변의 원성을 사기 일 쑤였다

융통성이 없다는 것을 점철 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에게 반감은 있을 지언정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의 논리는 그만큼 완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그는 매우 비 논리적이고 즉흥적인 사람이었다

그런 경험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했다

실제로 그는 어떤 과정에 있어서 정확하지 않으면 히스테리를 부렸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를 사막에 놔두게 되면 결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밀크의 정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위치  (0) 2021.04.03
가을의 중간  (0) 2021.04.03
정각의 의미  (0) 2021.04.03
달과 소설  (0) 2021.04.03
펜으로 쓴다  (0) 2021.04.03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